
노원 지키는 약속
편하게 받으시도록
- 피하고 싶다는 곳은 건드리지 않아요
- 원하지 않으시면 말을 걸지 않아요
- 정해 둔 시간보다 서둘러 끝내지 않아요
- 아프다고 하시면 바로 멈추고 세기를 다시 정해요
- 정해진 순서만 고집하지 않아요
- 이미 쓴 일회용 용품은 다시 꺼내지 않아요



하루를 마친 뒤 멀리 나서지 않고 노원에서 편하게 몸을 맡기실 수 있어요. 레지던스처럼 지내는 곳이면 어디든 그대로 받으실 수 있어요.

은은한 향으로
챙겨 가는 오일로는 무향 오일과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고 또 호호바 오일도 곁들여 쓰니 향이나 느낌이 걱정되시면 먼저 알려 주세요. 공기 중에 퍼진 향은 창을 열어 두면 이내 옅어지는 편이에요.
오일 덕분에 손이 피부 위를 부드럽게 지나가서 누워 계신 동안 편안하게 숨을 고르실 수 있어요.
오일 관리가 아직 익숙지 않아서 미끄러운 느낌이 어색하시다면, 첫 손길은 조금씩 천천히 이어 가요.

편하게 받으시도록

이런 분께 잘 맞아요
평소 혼자만의 시간을 아끼는 분께도 조용히 펼쳐지는 이런 쉼이 어울려요.
카운터 앞에 내내 서 있던 하루엔 오늘만큼은 다른 일은 미루고 느긋하게 몸을 뉘고 쉬어 가세요. 메모장에 떠오르는 대로 쓰는 분께는 그 방법과 함께 이따금 힘 빼고 누워만 있는 하루도 괜찮아요.
어깨나 등이 쉽게 뻐근하다고 느끼는 분이라면 한 번씩 편하게 몸을 맡기는 날을 만들어 보세요.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야기




길이는 세 가지 중에서

쉬고 싶은 때에
이 근처에서도 오늘 바로 받으셔도 괜찮고, 24시간 아무 때나 맞춰 드리니 바라시는 때를 짧게 남겨 주세요.
바쁜 날엔 60분으로 가볍게 받으시고 한가한 날엔 90분이나 120분으로 천천히 받아 보셔도 괜찮아요. 이런 관리를 찾아보는 순간이 보통 하루 끝이라면, 그때에 맞춰 가만히 누워 숨 돌려 보세요. 누워 계시는 내내 서두르는 기색 없이 손이 구석구석 천천히 살펴 가요.
바쁜 한 주를 정리하는 쉬는 날 전날은 서두를 일이 없어서 마음 놓고 누워 계시기 알맞은 때예요.

계신 곳에서 받는 전신 케어
림프 마사지는 일반적으로 목 옆과 겨드랑이 둘레를 부드럽게 훑어 주는 관리를 뜻하는 말로 많이 쓰여요. 이름이 같아도 받는 분마다 세기와 순서가 제법 달라질 수 있어서 시작 전에 원하시는 세기를 듣고 시작해요. 막상 림프 마사지를 받아 보려니 낯설다면 원하시는 세기부터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타월도 여유 있게 챙기고, 시작 전엔 손이며 용품을 소독하고, 일회용 용품은 늘 새로 뜯어 써요. 이런 관리를 찾다가 들르셨다면, 먼저 조용히 숨 고르는 자리라는 점부터 말씀드릴게요.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다면, 계신 자리에서 전신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지내시던 자리에서 몸을 맡기고 한숨 돌리실 수 있어요.

말씀하시는 대로 맞춰요

자격을 갖춘 관리사가 오고, 관리사는 교육을 마쳤어요.
관리사는 처음에 어디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여쭙고 그 뜻에 맞춰 차근차근 짚어 가요. 받으시는 동안 대화를 즐기시면 관리사는 편안한 말동무가 되어 그 시간을 함께 채워요.

천천히 살펴 가요
애쓰지 않아도 좋은 시간이니 천천히 호흡을 고르며 쉬어 가세요. 허리에 무게가 실린 채로 이 근처에서 지내셨다면, 편히 누운 채 그걸 천천히 덜어 보세요. 세기를 초반부터 서둘러 높이지 않고 약하게 들어가 편하신지 여쭤 가며 천천히 정해요.
힘으로 하는 것보다 고르게 감싸는 손바닥이 더 편하다는 분도 계시니 그 방식도 말씀만 하시면 해 드려요.

궁금한 것부터 물어보세요
최근 컨디션을 몇 줄로 남겨 주시면 받으실 때 그 이야기부터 살펴 드려요. 물어보실 때 따로 정해진 형식은 없어서 편하신 말로 적어 보내 주시면 그걸 보고 이해할게요.
좋아하는 분위기나 걸리는 점이 있으실 땐 상담 글에 함께 남겨 주세요.
날을 정하실 때 원하시는 세기를 함께 적어 주시면 그날 조금 더 수월하게 살펴 드릴 수 있어요.